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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원제 Fabulierbuch는 '상상력을 동원하여 환상적인 이야기를 할 줄 아는 이야기꾼'이라는 뜻의 Fabulierer에 책을 의미하는 buch를 붙인 것으로, 환상적인 이야기가 담긴 책이라고 풀이할 수 있다. 어떤 것에도 구애되지 않고 상상 속 세계를 넘나들며 유려하게 전개되는 21편의 단편을 통해 타고난 이야기꾼으로서의 헤세의 면모를 새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집이다.ㅡㅡㅡyes24 책 소개 - 커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한편을 읽으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책을 내려놓기가 힘들었다. 이글루스 가든 - 천 권의 책읽기
시편 138편 6:8 여호와께서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하감하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시나이다.
내가 환난중에 다닐찌라도 주께서 나를 소성케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워하시리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관계된 것을 완전케 하실찌라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시편 139편 17:18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내가 세려고 할찌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꺨 때에도 오히려 주와 함께 있나이다. ㅡㅡㅡ 위안... 보호... 함께하심... 믿음... 그래 . . . 읽어야만 해 . 4개월, 3주... 그리고 2일 (4 Luni, 3 Saptamini Si 2 Zile, 2007)칸느는 이 영화에서 어떤 것을 보았는가에 대해선 생각할 여지가 많다. 과거 2회나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다르덴 형제의 영화형식과 꽤나 흡사한 형식을 지니고 있는데, 다르덴 형제는 희망과 마주보기 위한 인물들을 필름에 담아냈고 크리스티안 문쥬의 4,3,2는 '희망과 마주보기 위해' 라는 표현과는 거리가 있다. 이 영화에서의 인물들은 희망이라기 보단 그저 직시할 뿐이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던지, 제3자인지 본인이던지, 대처하는 방식이 어떻던지 그들은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한다.. 문쥬는 '비록 불편하지만 우린 정직해야한다'라며 이 영화의 설명을 대신했다. '영화는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것이다'라는 그의 신념처럼 그는 그저 영화를 보는 우리에게 불편한 진실을 보여주었다. ㅡㅡㅡ 다르덴 형제와 비교하는 것이 무의미 하지만 워낙 비슷한 느낌을 주기에 구지 비교하자면 다르덴 형제는 준비되지 않은 카메라의 워킹속에서 무언가 거칠지만 안정된 느낌을 받는 반면 4,3,2에서는 정돈되고 준비된 영상의 구도속에 거친 워킹을 따라가는 것이 눈에 띄었다. 다르덴과 상반된 느낌이라고 느껴졌다. 불법 시술시의 장면이라던가, 남자친구의 어머니의 생일상에서의 롱테이크, 영화의 라스트 신 등... 실제로도 문쥬는 대사, 연출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그것들을 즉흥적으로 바꾸지 않으며, 제목 또한 4,3,2라는 숫자를 통해 강박적인 느낌을 들게하기 위해 지은 제목이라는 등의 설명을 하기도 하였는데, 감독의 성격이랄까, 아니면 이 영화의 연출을 위해 준비된 것(함부로 즉흥적으로 바꾸지 않는)에 대한 것들이 영화속에 저러한 것들로 보여진다고 생각된다. ㅡㅡㅡ 이 영화에 대해서 지나친 해석이라던가 의미를 파헤치기는 싫다. 다르덴 형제를 기다리는 나에게 다르덴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반가움을 안겨주었고, 영화의 연출에 대한 철학이라던가, 감독의 의도가 분명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갱생을 위한 영화도 아니고, 반낙태 영화는 더더욱 아닌것이다 (결코) ! ! ! 그 순간순간의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연출하고 시나리오를 준비한 작가주의적 모습, 그 정신, 그 모험에 칸느는 황금종려상을 안겨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글루스 가든 - 내맘대로 영화해석 ![]() 아... 싱클레어는 데미안이 되었는데... 나는 언제 싱클레어의 모습이 될 수 있을 것인가. 고등학교 초기에 읽어 내려간 데미안의 문장들은 그 한줄 한줄이 핵심, 또 핵심이었고, 두 세계를 경험하는 싱클레어의 모습은 심장떨리게 사실적이었다. 그 후,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소설이 되었고, 다시 읽은 데미안은 역시나... ! ! ! 이번엔 데미안과 떨어져 살아가고 있는 싱클레어의 모습이 더욱 눈에 들어왔다. 다음번에 읽게 될 때는 어떤 부분에 더 눈 귀울이게 될까... 진정. 헤르만 헤세 ! ! ! 그 이름만으로 고개가 숙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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