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식 ! ! ! 곧 서평 올림!

< 1日 1食 > 서평단 모집

서평단 모집기간 :9. 10 (월) ~ 9. 16 (일)

서평단모집인원 :10명

서평단 발표일 :9. 17 (월)

서평 완료일 : 2012. 10. 5

협찬해주신 곳 : 위즈덤하우스

서평단 응모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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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의 신간서적입니다.

< 1일 1식 : 내몸을 살리는 52일 공복프로젝트 > 라는 일본에서 화제가 되었던 건강 실용서입니다.
공복이 내 몸을 살린다가 요지이지만 읽어보시면 정말 공감할 만한 내용이 많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하루 세끼를 제 시간에 정확히 챙겨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게 우리의 상식이었는데, 이 책의 저자인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는 영양을 계속 섭취해야 건강하다는 생각은 낡은 사고방식이고 오히려 공복상태에서 ‘꼬르륵’ 소리는 몸이 젊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10여 년 동안 ‘1일 1식’을 실천해온 저자는 자신의 체험과 의학적 근거를 통해 ‘1일 1식’이야말로 우리 몸에 맞는 최적의 식사법임을 밝히고 공복의 효과에 대해 세계 최초로 밝혔다 합니다.

장수국이라는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5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이니 먼가가 있기는 분명히 있나 봅니다. ^^
그럼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공복이 내 몸을 살린다!

최근 이르러 고령화가 급격히 활발해지면서 "건강하게 장수하기"가 주목받게 되었다. 세계 최장수국인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많은 화제를 일으켰던 『1일 1식』은 우리에게 장수하기 위해 하루에 한 끼를 먹으라고 권고한다. 의학박사인 저자는 '나구모식 건강법'을 전파하면서 '하루에 한 끼'를 먹는 식습관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놀랍게도 저자가 지난 10년 동안 몸소 체험했던 이 1일 1식의 결과는 최근 발견된 장수 유전자가 식사량을 40퍼센트 줄이면 수명이 1.5배 늘어난다는 통계와 같았다. 이 책에서는 저자는 '하루 한 끼' 식생활이 왜 건강에 필수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인지,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하루 한 끼'를 구성해야 할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한다. 건강에 대한 '일반 상식'을 깨고 새로운 건강법을 제시하는 이 책을 따라 하다 보면 미처 몰랐던 자연의 순리와 생활습관, 그리고 건강까지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하루 세 끼 식사는 우리 몸에 독(毒!)이다!
우리 몸이 원하는 가장 최적의 식사법, 1일 1식


오늘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직장인은 몸이 찌뿌드드한 상태로 일어나서 헐레벌떡 아침을 먹거나 아니면 굶은 채로 출근길에 오른다. 그러고는 12시가 되면 점심을 먹고 나서 곧바로 업무에 돌입하게 된다. 회식이 있는 날에는 삼겹살과 함께 소주나 맥주를 곁들이며 하루를 마친다. 설령 아침을 거르거나 부실하게 먹는다고 하더라도 끼니때가 되면 배를 채우며 과잉섭취를 하고 있다. 이러한 생활을 매일같이 하다 보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밖에 없다. 과거에는 성인병이라 했던 당뇨병·고혈압·위장병·뇌졸중·암 등을 지금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고 하여 ‘생활습관병’이라고 하는데, 이 생활습관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식습관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하루 세 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는 일이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고 굳게 믿어왔으며 굶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고 생각한다. 최근 이 같은 상식에 반하는 책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1식: 내 몸을 살리는 52일 공복 프로젝트』에서는 하루 한 끼 식사가 오히려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라고 역설한다. 이 책의 저자인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는 “영양을 계속 섭취해야 건강하다는 생각은 낡은 사고방식이다.”라고 단언한다. 오히려 저자는 공복 상태에서 ‘꼬르륵’ 하고 소리가 나면 몸이 젊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10여 년 동안 ‘1일 1식’을 실천해온 저자는 자신의 체험과 의학적 근거를 통해 ‘1일 1식’이야말로 우리 몸에 맞는 최적의 식사법임을 최초로 밝힌다.

‘꼬르륵’ 하고 소리가 나면 장수 유전자가 발동하고 있다는 증거
공복의 효과를 최초로 밝힌 획기적인 건강서


최근 영국 노화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쥐의 음식물 섭취량을 40% 줄였더니 수명이 20~30%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쥐의 20~30% 늘어난 수명은 인간의 삶으로 치면 20년에 해당한다고 한다. 예로부터 배부르지 않게 먹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었다. 적게 먹는 것이 건강에 좋은 것은 현대 의학도 분명하게 증명하고 있는데, 그 강력한 증거가 바로 시르투인 유전자다. 장수 유전자인 시르투인 유전자는 수명뿐만 아니라 노화와 병을 동시에 막아주는 기능에도 관여하고 있다. 그런데 인간의 생명력을 담당하는 장수 유전자가 작동하기 위한 조건이 바로 ‘
...

세계 최장수국 일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단숨에 50만 부 판매 돌파!
쉽다! 누구나 할 수 있다! 효과적이다!


세계 최장수국인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책에서 제안하는 내용들은 어렵지 않다. 보통의 건강서와 달리 금주와 운동을 권하지 않으며, 엄격하게 하루 한 끼만을 고집하지도 않는다.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여 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보는 것이 나구모식 건강법이다. 처음 ‘1일 1식’을 들었을 때, ‘어떻게 하루 한 끼만 먹고 살아?’ ‘먹는 즐거움은 포기 못 해.’ 했던 사람들도 책을 읽으면서 모든 것이 공급 과잉인 시대에 먹을거리 역시 과잉 섭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30대 중반을 넘어가며 하루하루 몸이 다르다고 느끼는 남성들, 다이어트가 인생의 숙제가 되어버린 여성들에게 건강한 몸과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다

저자소개

지음 : 나구모 요시노리

南雲吉則 의학 박사이며, 195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81년에 도쿄 지케이카이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같은 해에 도쿄 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성형외과에 입국했다. 암 연구회 부속병원 의과의, 도쿄지케이카이 의과대학 제1외과 유선외래의장을 역임했으며, 1990년에 의료법인 사단 나구모회 나구모 클리닉을 개설했다. 현재 암 연구회 이사장 겸 나구모 클리닉 원장으로, 도쿄지케이카이 의과대학 외과학 제1강좌 비상근 강사와 긴키대학교 의학부 셩형외과 비상근 강사, 한국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객원교수, 중국 다롄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 이해하기 쉬운 해설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여러 텔레비젼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옮김 : 양영철

일본 도키와대학 커뮤니케이션 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 드폴 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다년간 번역 업무에 종사해왔다. 현재 PLS 에이전시 대표이다. 번역한 책으로는 《화내지 않는 연습》《서른다섯, 지금 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는 87가지》《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이야기》《나이테 경영, 오래 가려면 천천히 가라》《CEO를 꿈꾸는 팀장의 조건》《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시리즈》《워렌 베니스의 리더십 원칙》《당신도 때로는 미칠 필요가 있다》《신화가 된 전설적인 서비스》《도요타식 최강의 사원 만들기》《기획서·제안서 작성법》《리포트·보고서 작성법》《성공노트술》《워렌 베니스의 리더십 원칙》《뇌 맵핑 마인드》《신화가 된 사람들》《폭정의 역사》등이 있다.

차례
프롤로그 - 공복이 되면 장수 유전자가 발동한다!

1
덜 먹는 것이 왜 건강에 좋을까?
굶주림과 추위 속에서 생명력 유전자를 얻었다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이유
세포를 회복시키는 시르투인 유전자
과식은 만병의 근원이다
배부름에 적응하지 못하는 몸
당뇨병은 인류 진화의 증거인가
당뇨병에 걸리면 살이 빠지는 진짜 이유
위험이 닥치면 뇌세포도 활성화된다
추우면 왜 몸이 떨리는 걸까
필요 이상으로 비축되고 있는 내장지방
비만이 수명을 줄이는 진짜 이유
‘하루 한 끼’ 식생활은 궁극의 건강법이다

2
누구나 할 수 있는 1일 1식 습관
식사량을 쉽게 줄이는 1즙 1채 다이어트
무리 없이 하루 한 끼 식생활로 바꾸려면
하루 중 언제 먹는 것이 좋을까
하루 한 끼라면 무엇을 먹어도 좋다
뱃속에서 꼬르륵 하고 울리는 것을 즐겨라
공복에 차나 커피를 마시면 안 된다
하루 한 끼만 먹는데 영양 상태가 괜찮을까
통째로 완전식품을 섭취한다
채소에 버릴 부분은 없다
세계가 주목하는 전통식
통째로 먹는 식문화로 돌아가야 한다
청어의 지방은 왜 몸에 좋은가
정말로 하루에 30가지 음식을 먹어야 할까
비만이 되지 않기 위한 4가지 조건
설탕의 과도한 섭취는 수명을 줄인다
동물은 사냥감에 소금을 뿌려 먹지 않는다
‘건강에 좋은 소금’은 없다
칼슘은 ‘걷기’로 보충한다
건강은 곧 아름다움이다

3
1일 1식 생활로 몸이 달라진다
하루 한 끼 식생활의 하루 흐름
꼬르륵 하고 배가 울리는 비밀과 그 효능
한 끼를 먹는 순간 ‘식욕 억제 호르몬’이 분비된다
체중 감량 +α 효과

4
1일 1식 생활을 습관화하자
밥을 먹었으면 곧바로 자라
젊음을 가져다주는 ‘골든타임’
동면이 끝난 곰은 어떻게 곧바로 일어설 수 있을까
체내 시계는 아침 햇살에 초기화된다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나는 요령
아침에 일어나서 꼭 물을 마실 필요는 없다
건강을 위해 운동은 하지 않는다
종아리와 등근육이 ‘혈액펌프’가 된다
3분 만에 만 보 걷기 효과
휴간일은 필요하지 않다
디저트와 술은 비싼 걸로 조금만
몸을 지나치게 따뜻하게 하는 것도 ‘냉증’의 원인이 된다
체온을 높인다고 면역력은 높아지지 않는다
열이 나면 옷을 얇게 입어라

5
자연의 순리에 따르며 살자
싫은 일에 좋은 일을 끼워넣자
화분증에는 구강호흡이 효과적이다
스위치를 분명히 켜고 끈다
곧바로 잠들 수 있는 마법의 주문
틀에 박힌 생활의 위대함
파트너나 애완동물과 함께하면 오래 산다
동물은 무익한 살생을 하지 않는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나침 없는’ 생활을 하자
포식을 멈춰야 한다
우리가 1일 1식을 실천하는 의미
생활습관을 바로잡으면 건강은 저절로 온다
마지막까지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자

에필로그 - 매끈한 피부와 잘록한 허리를 위하여
책 속으로
공복이 인체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최근의 연구를 통해서도 밝혀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공복이 몸에 좋다고? 말도 안 돼!”, “굶는 건 건강에 좋지 않아!”라는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나는 의사 입장에서, 또 내 경험을 토대로 봤을 때, 그러한 의문에 분명하게 대답할 수 있다. “영양을 계속 섭취해야 건강하다는 생각은 낡은 사고방식이다.” 오히려 “뱃속에서 꼬르륵 하고 소리를 내면, 세포 차원에서 몸에 좋은 작용들이 일어나고 젊어지는 효과가 있다.” ---「프롤로그」 중에서

배가 부른 사자는 토끼가 눈앞을 지나가도 절대로 덮치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은 아침식사를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점심시간이 되면 또 다시 밥을 먹는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인간은 짐승만도 못하다고 볼 수 있다.
끼니를 거르지 않고 매일 세 끼씩 배부르게 먹는 것이 정말로 몸에 좋을까? 나는 분명히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영양을 부족하게 섭취하면 병에 걸릴 수 있다. 하지만 병에 걸리더라도 체내의 생명력 유전자가 병을 치유하고 예방하기 위해 곧장 활동하기 시작한다. 반면, 지나치게 많이 먹었을 때 활동하는 생명력 유전자는 거의 없다. ---p.29

굶주림과 추위 속에서 인류가 생존할 수 있었던 까닭은 먹을 것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는 인체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체내에 내장지방을 비축해두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추위가 찾아오면 체내의 지방을 연소시켜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p.46

기본적으로 아침 식사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뭔가를 먹는다면 수분이나 과일 정도로 가볍게 끝내도록 한다. 출근시간을 얼마 남겨 놓지 않고 일어나서 제대로 씹지도 않은 채, 급하게 아침을 먹고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까지 달려가는 것은 자살행위와 같다. 오히려 수분만 섭취하는 편이 훨씬 더 건강에 좋다. 특히 전날 음주로 인해 숙취가 가시지 않았거나 자기 전에 과식하여 위가 거북할 때는 더더욱 그렇다. 의학적으로 봤을 때도 위를 쉬게 하려면 절식이 필요하다. 수분을 공급하는 정도로만 해두자. ---p.64

기본적으로 먹고 싶은 것이라면 무엇을 얼마만큼 먹든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공복에는 뭐든지 맛있고 뭐든 먹고 싶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하루 한 끼 식생활을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모처럼의 소중한 한 끼를 컵라면이나 편의점 도시락으로 때우기는 너무 아깝다. 우리의 몸도 정말로 필요한 것을 요구한다. 그것은 바로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누군가 내게 뭘 먹고 싶은지 물어본다면 ‘현미와 건더기가 많은 된장국, 나물 무침, 하룻밤 말린 생선 또는 청국장’이라고 답할 것이다. 채소 중심의 식단이므로 크게 한 접시를 먹는다고 해도 칼로리를 초과하지는 않는다. 또 이런 식단으로 식사를 하면 신기하게도 피로가 가신다. ---pp.72-73

나는 ‘하루 한 끼’ 식생활을 시작한 지 벌써 10년이 넘었다. 한때 77킬로그램이던 체중은 몇 년 동안 62킬로그램을 유지하고 있다. 건강 상태도 무척 좋다. 하지만 ‘하루 한 끼’ 식생활이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히 건강만이 아니다. 건강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당장은 아무 병에도 걸리지 않고, 여러 가지 검사에서 정상이라고 해도 건강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실제로 어제까지 건강하던 사람이 다음날 갑자기 큰 병으로 쓰러지는 일도 있다. 내가 지향하는 건강이란 그런 건강이 아니다. 진정한 건강은 반드시 겉모습으로 나타난다. 매끄러운 피부와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로 상징되는 외양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달성했을 때, 비로소 살아 있는 생물로서 가장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p.125

건강할 때에는 자신이 병에 걸리는 일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나는 절대로 암에 걸리지 않을 것이다.’, ‘뇌졸중에 걸리지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에 당신은 지금도 건강을 소홀히 다루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병은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 건강한 지금이야말로 생활습관을 재점검해볼 시기이다. 책을 따라 생활습관을 바로잡으면 몸은 더욱 건강해지고 노화의 속도도 느려질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최종 목표는 단순히 건강한 노인이 되는 것이 아니다. 그 건강이 겉으로 드러나 젊고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내가 고전을 읽는 이유에 대한 그의 답.

역시 답은 책속에 있었다.

. . . . . . .

1Q84가 베스트셀러를 지배하던 그 때. 도서관에서 빌려본 하루키 단편선. 재미있는 이야기들 그 중에서도 도서관 이야기에 깊이 빠진 나는 이 작가에게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해변의 카프카, 상실의 시대를 읽었다.

책을 덮고 나서 생각나는 한가지. "죽은 지 30년이 지난 작가의 책이 아니면 읽지 않는다"는 나가사와의 독서철학.

당시 도스토옙스끼 전집 완독을 목표로 달리고 있던 나는, 그 이후로 더욱 고전을 찾게 됬다.

그렇게 약간은 기계적인 고전 읽기 . 이자 그럼에도 뼈와 살이 되는 고전읽기.

그리고 도서관에서 찾게된 한권의 책. 세계문학의 천재들/ 헤럴드 블룸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 - 존 드라이든의 번역을 읽은 새뮤얼 존슨(1709~84)가 한 말.

=상상력이 있는 작품은 매혹과 기쁨, 남의 주의를 끌고 붙드는 힘이 뛰어나다. 독자가 무시하는 책은 쓸 가치가 없다.
마음이 '즐거운 감금상태'에 놓인 자야말로 주인이 될 수 있다. 나는 책의 각 쪽을 열심히 읽고 새로운 즐거움을 찾으려는 희망으로
정독하며 마치 여행자가 떠나는 날을 슬퍼하듯 그런 슬픔의 눈으로 결론을 맞이한다.=

그랬다. 나에게 데미안이 그랬고 도스토옙스끼가 그랬고, 주홍글씨라던지, 위고의 노트르담드 파리, 레 미제라블
특히 웃는남자가 그러했다.

나의 감정을 몇마디의 문장으로 맺어버린 저 위대한 자의 글 또한 책을 통해 만났다.

그리고 그는 또, 셰익스피어 서론에서도 이렇게 이야기한다.

=환상속에서 창안된 것들을 아무 원칙없이 조합할 경우, 처음의 삶의 일상적인 무료함을 달래주는 신선함 때문에 일시적인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그런 갑작스런 놀라움이 가져오는 기쁨은 곧 소진된다. 마음은 오로지 진실이라는 토대위에서 편안히 머물 수 있다. 

중학생 시절 몇번의 시도에도 판타지 소설에 적응하지 못하던 나의 모습, 남들은 난리나는 기욤 뮈소에 대한 허무함은.
소진될 놀라움에 대한 거부반응이었나 보다.
고전에 이끌림은 진실 이라는 편안한 안식처에 대한 무의식적이고 당연한 반작용 이었나보다.
 

writist의 미투데이 - 2011년 7월 17일

이 글은 writist님의 2011년 7월 1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번역을 찾아서

http://blog.naver.com/kimche27?Redirect=Log&logNo=11001664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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